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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퍼트롤] '카라'가 하유미팩 모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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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 그룹 '카라'가 제닉 모델로 발탁됐다는 보도를 근거로 작성된 한 증권사 분석보고서가 삭제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일명 '하유미팩'으로 유명한 제닉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마스크팩을 납품하는 일본의 한 유통회사의 모델로 카라가 발탁된 것을 제닉 모델로 기용된 것으로 오인된 것이다.

    카라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제닉의 모델로 발탁된 적이 없다"면서 "일본 현지에서 스타팩을 납품하는 회사의 모델로 나서는 것을 제닉의 모델로 오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언론 매체는 제닉이 걸그룹 ‘카라’를 모델로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제닉 관계자도 "OEM 방식으로 제품을 유통하는 일본의 한 회사의 모델로 카라가 기용된 것"이라며 "제닉과는 계약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실제로 일본내에서 카라가 모델로 나서는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날 경우 OEM 물량이 늘어나 회사 실적 개선 등의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라가 모델로 나서는 제품의 이름은 '스타팩'으로 일본에서는 주로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 카라의 인기가 높은 만큼 판매량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최근 카라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판도라를 발표하는 쇼케이스장에서 250여명의 취재진과 900여명의 국내외 팬들에게 선물로 마스크팩을 전달했다. 현재 '판도라'는 멜론,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한편 이날 국내 한 증권사는 언론 보도를 토대로 '카라' 모델 기용에 따라 제닉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애널리스트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신뢰해서 작성한 보고서"라면서 "회사 측의 요청으로 관련 보고서를 내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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