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미디어젠의 유상증자에 참여, 신주 56만주(지분 19.31%)를 2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79%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회사 측은 "음성인식사업 투자를 통한 사업다각화와 기존 사업부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