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스마트폰 주식거래 서비스인 '주파수'의 기능을 개선한 '주파수2'를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파수2는 기존 주파수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요청한 기능을 반영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첨단공학 주식분석 프로그램인 SRS(Stock Rating System)를 도입했다고 증권사 측은 전했다. 이는 종목의 주가 수준과 투자 매력도를 시각화한 종목검증 시스템으로, 투자 매력도를 매일 점수로 산정하고 이를 5단계의 날씨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난 10년간의 주가흐름을 분석해 현재 주가 위치를 어깨, 무릎 등 사람의 신체로 표시, 투자 판단의 기초 자료로 삼도록 했다.

또한 SK증권은 '주파수 매니저'란 새로운 온-오프 투자자문 서비스를 도입, 종목추천상 투자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전문 매니저가 직접 관리하고 상담한다.

이 밖에도 저장한 화면을 바로 사용하는 버츄얼 스크린, 3개의 보조차트까지 동시조회가 가능한 차트확장 기능 등을 새로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체험 및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K증권 홈페이지(www.sks.co.kr) 또는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1588-8245)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