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밀려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1960선을 넘어선 뒤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분 현재 어제보다 1.84포인트 0.1%내린 1933.35로 닷새째 약세입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13거래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서 91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고 개인도 3억원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기관만 95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프로그램 매매는 113억원 매수 우위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통신업과 운송장비, 전기전자 업종이 1% 가까이 내린 가운데 기예와 철강금속, 화학 등 주요 업종이 일제히 약세입니다. 의약품과 음식료품, 운수창고, 섬유의복 업종만 소폭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등이 0.5% 안팎 내렸고, 삼성생명과 신한지주, KB금융은 소폭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3분 현재 어제보다 1.7포인트, 0.34%오른 494.5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이 2% 가까이 올랐고, 젬백스도 3.15% 강세입니다. 다음과 CJ오쇼핑, 파라다이스 등은 약세입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물기둥이 동시에 5개나…생생영상 ㆍ쓰레기통 타고 달리기…獨 쓰레기통월드컵 생생영상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