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우로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면서 욕실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칫솔의 경우 세균에 감염되면 변기나 구두 속보다 더 많은 세균이 서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칫솔 살균기가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리쉐(사장 정용환)가 내놓은 칫솔살균기는 자외선(UV) 살균에 건조 기능까지 있어 세균 걱정까지 말끔하게 해소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UV램프가 세균 및 곰팡이를 1차로 살균하고 히터(PTC)가 반복 건조를 통해 살균상태를 지속해주는 식으로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