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와 KOTRA는 22일 서울 KOTRA 본사에서 협력사들의 해외 동반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르노삼성은 우수 협력사들이 르노닛산 구매조직(RNPO)에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다른 완성차 업체에 대한 수출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은 또 KOTRA의 일본 지역 ‘비즈니스센터 지사화 사업’에 협력사들이 가입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