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SK플래닛(사장 서진우)과 함께 ‘특성화고 앱 개발 멘토링 합숙 캠프’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5일 동안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특성화고 앱 개발 경진대회 2차 평가를 통과한 40개팀(1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기청은 스마트폰 콘텐츠 기획, 개발방법 등 실무교육, 앱 개발로 창업에 성공한 선배와의 대화 등을 열어 차별화된 앱 개발 실무능력 계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된 20개팀에 총 8300만원의 포상 및 개발 장려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