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지난해에 이어 가수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 K’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는 것을 기념해 ‘슈퍼스타 KB국민 Be*Twin(비트윈) 체크카드’를 11월 1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슈퍼스타 K4’의 이미지 및 로고를 활용해 플레이트를 꾸민 이 카드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영화, 외식, 커피업종 등의 할인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비트윈 체크카드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이용액에 대해 월간 3만원 이용 분까지 5%를 할인해주고 CGV 메가박스 프리머스 영화를 볼 때 1건당 1만원 이상 2만원까지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30% 할인(1건당 3만원 이상 사용금액에 대해 5만원까지), 커피빈 이용금액 1건당 1만원 이상 2만원 이용 분까지 주중 5%, 주말 10%할인도 해준다. 아웃백 빕스 TGIF 베니건스 세븐스프링스에도 할인혜택이 있다. 1건당 3만원 이상 5만원 이용 분까지 주중 10%, 주말 15%를 깎아준다. 교보문고와 올리브영 박승철헤어 GS25 편의점, 제주항공 등에서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이 카드의 직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간통합할인한도가 적용된다. 할인 한도는 직전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1만원,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2만원이다.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콜센터(1588-1688)에서 신청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11월 16일까지 빕스에서 매주 금요일 이 카드를 이용할 경우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KB국민카드가 ‘슈퍼스타K 시즌3’ 메인협찬사 참여를 기념해 출시한 ‘슈퍼스타 KB국민 nori(노리) 체크카드’는 판매 개시 35영업일만에 한정판 3333매가 판매 완료됐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