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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자유여행·뉴칼레도니아 싱글파티… 알찬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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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검다리 연휴 상품 봇물
    여름 휴가를 다녀온 이들의 다음 희망은 가을 여행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9월30일~10월1일)가 개천절로 이어지면서 5일 이상의 다양한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어 이를 겨냥한 여행상품들이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를 겨냥해 단거리 위주의 전세기 운항을 추진 중이다. 일본 후쿠오카와 홋카이도로 전세기를 띄울 예정. 대한항공은 지토세로 1회, 아시아나항공은 아사히카와로 2회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모객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후쿠오카 노선에도 추석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부터가 규슈 여행의 성수기라는 설명이다. 휴양지인 괌과 세부를 비롯해 푸껫, 방콕, 타이베이, 장자제, 톈진 등에도 전세기가 투입된다.

    뉴칼레도니아관광청(nc.petite-france.co.kr)은 추석 특별기획 ‘싱글 파티 인 뉴칼레도니아’를 선보였다. 다음달 29일부터 10월6일까지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뉴칼레도니아에서 환상적인 휴가를 보내는 일정으로, 30세 이상 미혼 남녀만 참여할 수 있다. 여행 참가자들은 요트 세일링과 선셋 요트파티, 해변 맥주파티, 무인도 투어, 스노클링과 흥미진진한 해양스포츠 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친구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02)323-1280

    하나투어는 9월부터 중국 상하이로 떠나는 주말 여행상품 ‘휴가없이 떠나는 夜好 상해’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으로 토요일 오전 8시45분 인천을 출발해 월요일 0시15분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 항공권과 5성급 창펑메리어트호텔에 숙박하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9월1일부터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27만9000원부터. 1577-1233

    소설 ‘빨강머리 앤’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는 다음달 13~16일 주도(州都) 샬럿타운에서 ‘PEI 국제해산물 축제(peishellfish.com)’를 연다.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캐나다 애틀랜틱 지역의 독특한 음악과 춤을 즐기는 행사다. ‘굴껍질 까기 경연대회’와 국제 갑각류 요리경연대회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캐나다관광청은 “축제 기간에 맞춰 PEI를 방문하면 갑각류 요리는 물론 흥겨운 춤과 음악, ‘빨강머리 앤’ 관광지와 환상적인 단풍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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