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EO 리스크' 한화그룹株,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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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법정 구속에 한화그룹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화는 전날 대비 250원(0.83%) 내린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생명은 1.06%, 한화케미칼은 1.14%씩 하락하고 있다. 반면 한화증권과 한화손해보험은 각각 0.50%, 0.48%씩 소폭 오르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는 전날 회사에 수천억원의 손실을 떠넘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했다. 현직 재벌 총수에는 이례적으로 법정 구속했다.
김 회장은 1981년 회장에 취임한 뒤 지금까지 다섯 번의 검찰 조사를 받았고, 구치소에 수감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화는 전날 대비 250원(0.83%) 내린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생명은 1.06%, 한화케미칼은 1.14%씩 하락하고 있다. 반면 한화증권과 한화손해보험은 각각 0.50%, 0.48%씩 소폭 오르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는 전날 회사에 수천억원의 손실을 떠넘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했다. 현직 재벌 총수에는 이례적으로 법정 구속했다.
김 회장은 1981년 회장에 취임한 뒤 지금까지 다섯 번의 검찰 조사를 받았고, 구치소에 수감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