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 신세계몰 20일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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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오는 20일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다. 조 말론 런던은 신세계몰 입점을 기념해 이 사이트(mall.shinsegae.com)에서 향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일부터 7일 동안 선착순으로 향수 샘플 2종을 줄 예정이다.
조 말론 런던은 1994년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향수’ 브랜드로 시작해 29개국 3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향수, 향초, 보디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데 여러 향수를 섞어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쓰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오는 24일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31일엔 신세계 강남점에 매장을 낼 예정이다. 가격은 30ml가 8만원대, 100ml가 16만원대다.
권태일 조 말론 런던 리테일 매니저(부장)는 “서울에 있는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신세계몰에 입점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omalone.co.kr) 참조.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