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초·중등생 독서 토요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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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요학교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독서를 통한 인문학교육과 전인교육이 목표다.
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하루 3시간씩 10주간 '마지스(MAGIS) 토요학교' 를 개최한다. 마지스란 'the more(그 이상의 것)' 를 뜻하는 라틴어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전시켜 봉사한다는 서강대의 핵심 교육철학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독서 위주로 운영되는 토요학교는 자아 확립을 통해 주도적 인재가 되는 1단계, 공동체 의식 확립으로 사회적 인재가 되는 2단계, 미래의 꿈에 대한 계획과 실천으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되는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각 단계에서는 목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답을 찾기 위해 독서를 통한 동기 부여가 선행된다. 문제 해결 중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삶에서 중요한 가치와 인문학적 소양을 배우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토요학교에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의 예수회 대학 연합의 우수학생 명예 클럽인 '알파시그마누' 소속 서강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유시찬 서강대 재단 이사장은 "세분화·전문화 되어가는 지성교육에 가치교육을 함께 하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며 "토요학교는 가톨릭 예수회의 교육이념에 따라 인간적·학문적 탁월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쓰는 커리큘럼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학부모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에도 힘 쏟기로 했다. 세부 문의는 홈페이지(http://magis.ignatiusred.org)나 전화로 하면 된다. (02)705-4711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하루 3시간씩 10주간 '마지스(MAGIS) 토요학교' 를 개최한다. 마지스란 'the more(그 이상의 것)' 를 뜻하는 라틴어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전시켜 봉사한다는 서강대의 핵심 교육철학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독서 위주로 운영되는 토요학교는 자아 확립을 통해 주도적 인재가 되는 1단계, 공동체 의식 확립으로 사회적 인재가 되는 2단계, 미래의 꿈에 대한 계획과 실천으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되는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각 단계에서는 목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답을 찾기 위해 독서를 통한 동기 부여가 선행된다. 문제 해결 중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삶에서 중요한 가치와 인문학적 소양을 배우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토요학교에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의 예수회 대학 연합의 우수학생 명예 클럽인 '알파시그마누' 소속 서강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유시찬 서강대 재단 이사장은 "세분화·전문화 되어가는 지성교육에 가치교육을 함께 하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며 "토요학교는 가톨릭 예수회의 교육이념에 따라 인간적·학문적 탁월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쓰는 커리큘럼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학부모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에도 힘 쏟기로 했다. 세부 문의는 홈페이지(http://magis.ignatiusred.org)나 전화로 하면 된다. (02)705-4711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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