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제조업체인 우먼파워가 14일 신제품 ‘싱크제로’를 출시했다.

싱크제로는 설거지와 동시에 잔여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싱크대에 제품을 내장하는 방식이다. 이는 설거지를 마치고 음식물을 모은 후 말려서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또 음식물을 분쇄할 때 칼날이 아닌 전통 맷돌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2750rpm의 회전속도로 1분당 3ℓ의 음식물처리가 가능하다. 가격은 6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