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하루만에 반등…26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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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루 만에 반등해 260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2.45포인트(0.95%) 상승한 261.0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혼조를 나타낸 가운데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수급주체들간 매매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지수선물의 상승 기조는 대체로 이어졌다. 이후 추가로 상승폭을 키워 하루 만에 260선을 되찾았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장중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이어간 끝에 536계약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2계약, 481계약을 순매수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 개선과 함께 프로그램 매수세가 꾸준히 덩치를 불리며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차익거래는 2852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4494억원 순매수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7346억원 매수 우위로 나타났다.
이날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1.53을 기록해 전날(1.48)보다 콘탱고 경향이 강화됐다.
거래량은 8만9416계약 증가한 25만5913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1547계약 늘어난 10만7684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2.45포인트(0.95%) 상승한 261.0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혼조를 나타낸 가운데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수급주체들간 매매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지수선물의 상승 기조는 대체로 이어졌다. 이후 추가로 상승폭을 키워 하루 만에 260선을 되찾았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장중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이어간 끝에 536계약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2계약, 481계약을 순매수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 개선과 함께 프로그램 매수세가 꾸준히 덩치를 불리며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차익거래는 2852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4494억원 순매수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7346억원 매수 우위로 나타났다.
이날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1.53을 기록해 전날(1.48)보다 콘탱고 경향이 강화됐다.
거래량은 8만9416계약 증가한 25만5913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1547계약 늘어난 10만7684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