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열풍에 디아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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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싸이(박재상)'의 부친이 회장으로 있는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디아이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싸이는 디아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진 않지만 부친이 경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후 1시55분 현재 디아이는 전날 대비 13.31% 오른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가수 싸이는 박원호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이지만 싸이가 디아이 지분을 보유하는 등 지분 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디아이 최대주주인 박 대표는 자사 주식 314만7492주(10.11%)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싸이의 최근 신곡인 '강남스타일'은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 달 간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 2800만여건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CNN 등 외신에서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꼭 봐야 할 뮤직비디오로 선정하는 등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싸이는 디아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진 않지만 부친이 경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후 1시55분 현재 디아이는 전날 대비 13.31% 오른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가수 싸이는 박원호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이지만 싸이가 디아이 지분을 보유하는 등 지분 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디아이 최대주주인 박 대표는 자사 주식 314만7492주(10.11%)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싸이의 최근 신곡인 '강남스타일'은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 달 간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 2800만여건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CNN 등 외신에서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꼭 봐야 할 뮤직비디오로 선정하는 등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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