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사장 박석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군산시 일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연재해 긴급지원팀을 구성해 집중 침수지역인 문화동, 나운동에 긴급 보상지원 캠프를 설치하여 현장지원과 침수차량 구호조치를 시행했다.

신속한 보상지원을 위해 견인차량 및 보상직원을 즉각 투입해 침수 및 침수예상지역 차량에 대한 차량구호를 활발하게 펼쳤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는 태풍,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대규모 보험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보상하기 위해 자연재해 긴급지원팀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7~8월에 집중 운영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