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봉사단, 카자흐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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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이 카자흐스탄에서 교육복지센터 건립 지원 및 의료품 전달 등 봉사활동과 한국문화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10일 발족식과 함께 곧바로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 23명은 오는 18일까지 9일 간 카자흐스탄 내 카라간다 지역에서 교육복지센터 건립지원(벽돌쌓기, 페인트칠, 화단 꾸미기 등)을 비롯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파, 식량 및 의료품 전달, 무료급식 활동과 선물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현대건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과 연계해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지역 교육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총 3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올 11월 말 완공예정인 교육복지센터는 교사 양성 및 카자흐스탄 빈곤지역 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장으로 제공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장기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비아 국민들을 위해 18만 달러 규모의 구호물자를 한국국제협력단(KOICA)를 통해 지원한 바 있으며 베트남의 몽즈엉 지역의 학교 건립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임직원 급여에서 끝전을 모아 적립한 기금으로 필리핀 산시드로 지역에 직업교육센터 및 의료센터를 건립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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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