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올림픽 시청률, KBS2가 7.5%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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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을 중계한 지상파 3사 중 KBS 2TV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런던올림픽에 대한 지상파 3사의 합산 시청률은 2주 전보다 소폭 올랐지만, 2000년대에 열린 올림픽 시청률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이 열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KBS 1, KBS 2,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시청률 조사에서 KBS 2TV가 7.5%로 가장 높았고, SBS 6.5%, KBS1 5.7%, MBC 5.2%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은 6.2%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런던올림픽 기간 중 지상파 3사의 합산 시청률은 23.1%로 올림픽 2주 전보다 5.3%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4.4%로 가장 높았고, 서울 22.3%, 부산 20.3% 순이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날은 한국 대 영국의 축구 8강전이 있던 지난 5일로 시청률은 31%였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13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이 열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KBS 1, KBS 2,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시청률 조사에서 KBS 2TV가 7.5%로 가장 높았고, SBS 6.5%, KBS1 5.7%, MBC 5.2%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은 6.2%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런던올림픽 기간 중 지상파 3사의 합산 시청률은 23.1%로 올림픽 2주 전보다 5.3%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4.4%로 가장 높았고, 서울 22.3%, 부산 20.3% 순이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날은 한국 대 영국의 축구 8강전이 있던 지난 5일로 시청률은 31%였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