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왕발’이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수지는 ‘청춘불패’ 멤버들과의 씨름대결에서 1위를 차지, 붐은 이러한 수지의 승리의 요인을 ‘왕발’로 꼽았고, 급기야 수지는 ‘왕발’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이에 수지는 최근 방송된 KBS2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불2’) 속풀이 베개 코너에서 붐을 불러내 “씨름하던 날 내 달나라 부츠를 보고 285mm라고 했다. 그래서 기사가 엄청 났다”고 억울함을 토로하며 베개를 붐에게 마구 휘둘러댔다. 이어 수지는 “사람들이 내 발 사이즈가 정말 285mm로 안다”며 “나는 발이 249.9mm다”라고 왕발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왕발 해명, 너무 귀여워”, “수지 왕발 해명, 얼마나 분했으면 아직까지도”, “수지 왕발 해명, 이제 좀 후련할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2 ‘청춘불패 시즌2’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양쪽 입으로 우유 먹고…머리 둘 아기 또 태어나 `충격` ㆍ인도 붉은 비… "자연재해의 징조?" ㆍ머리에서 손톱이 자라는 희귀병 20대女 `생지옥` ㆍ싸이 씨스타 패러디, 옆트임 스커트까지 완벽 ‘각선미가…’ ㆍ강남스타일 2탄, `오빤 딱 내 스타일` 이번엔 현아가 주인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