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에프에이, 실적부진 딛고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스에프에이의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이 회사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분기 이후 수주 모멘텀(상승 동력)이 기대된다는 증권업계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1.44%) 오른 4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전 거래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5.9% 줄어든 119억6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0억8200만원으로 51.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2.1% 줄어든 118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에스에프에이의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은 전 분기 창원 사업장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이를 제외한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증권사는 "장비 발주는 3분기 후반~4분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실적은 3분기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4분기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1.44%) 오른 4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전 거래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5.9% 줄어든 119억6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0억8200만원으로 51.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2.1% 줄어든 118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에스에프에이의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은 전 분기 창원 사업장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이를 제외한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증권사는 "장비 발주는 3분기 후반~4분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실적은 3분기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4분기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