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금강제강, 개인이 정리매매서 지분 20% 매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인투자자 남궁득수씨는 13일 싱장폐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금강제강의 주식 140만2500주(20.65%)를 신규 매입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금강제강은 최근 예금부족으로 만기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된 곳으로, 이날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리매매 이후 이 회사는 증시에서 퇴출된다.
이 개인은 "소액주주의 권익 실현과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금강제강의 지분을 매수했다"고 전했다.
또 이 개인이 금강제강의 지분을 대거 사들인 시점은 지난 10일 정리매매 기간 중으로 1주당 평균 취득단가는 108원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금강제강은 최근 예금부족으로 만기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된 곳으로, 이날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리매매 이후 이 회사는 증시에서 퇴출된다.
이 개인은 "소액주주의 권익 실현과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금강제강의 지분을 매수했다"고 전했다.
또 이 개인이 금강제강의 지분을 대거 사들인 시점은 지난 10일 정리매매 기간 중으로 1주당 평균 취득단가는 108원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