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개발하는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으로 대림동과 도봉동 등 11곳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노후건물을 전면 철거한 뒤 개발하는 대신 기존 주택들과 지역의 역사성ㆍ환경성을 보존하면서 개ㆍ보수나 중ㆍ소규모 개발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시는 전체 주민의 46%가량이 외국인인 대림동 1027번지 일대 4만780㎡를 ‘다문화 시범마을’로, 도봉동 280번지 일대 4만3000㎡는 ‘등산객 관광지’로 우선 개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정릉동에 ‘한옥밀집지역’으로 조성하는 등 나머지 9개 곳도 지역 특색을 살려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김유미, 베드신 공개 “화보인 줄 알았네~” ㆍ강남스타일 2탄, `오빤 딱 내 스타일` 이번엔 현아가 주인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