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크리스티 프리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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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5일 본점 갤러리에서 세계적 경매업체 크리스티에서 주관하는 경매 출품작을 선보이는 ‘크리스티 경매 프리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내달 11일 미국 뉴욕 크리스티 본사에서 열리는 ‘일본과 한국 미술’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 14점을 공개한다. 박수근의 ‘나무와 세 여인’, 고미술품인 조선시대 ‘청화백자용문항아리’ 등 회화, 도자기, 고서화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스티는 2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미술품 경매업체다. 최근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김환기, 서도호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2억~3억원대에 낙찰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이번 전시회에서는 내달 11일 미국 뉴욕 크리스티 본사에서 열리는 ‘일본과 한국 미술’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 14점을 공개한다. 박수근의 ‘나무와 세 여인’, 고미술품인 조선시대 ‘청화백자용문항아리’ 등 회화, 도자기, 고서화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스티는 2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미술품 경매업체다. 최근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김환기, 서도호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2억~3억원대에 낙찰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