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상스토어, 영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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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영국에서도 스마트 가상스토어를 선보입니다.
홈플러스의 모기업인 글로벌 유통업체 테스코는 오는 19일까지 영국 개트윅 공항에서 한국 홈플러스가 선릉역 등에서 선보인 바 있는 가상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테스코는 개트윅 공항 북측 터미널 출국 라운지에 영국인들이 많이 찾는 우유, 계란, 치즈, 파스타, 씨리얼, 과일 등 80여개 아이템의 바코드를 심은 가상스토어 스크린 4대를 설치했습니다.
영국 거주 여행객들이 출국 대기시간 동안 가상스토어에서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스캔해 쇼핑을 하면 입국일에 맞춰 집으로 물품을 배송해줍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홈플러스가 가상 스토어를 영국에 선보이면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를 역으로 수출해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선릉역에 세계 최초로 스마트 가상 스토어를 선보였으며 현재 신촌, 이대 등에 11개 매장을 운영중입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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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