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5포인트(0.47%) 오른 476.30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에도 이틀째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개인이 1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 3억원 어치씩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상승세다.

셀트리온, 다음, 안랩, 에스엠, 동서, 포스코 ICT, CJ E&M 등이 오르고 있고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