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8일 1년 넘게 공석이었던 야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로 김이수 사법연수원장(59·사법연수원 9기)을 추천하기로 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 7월 퇴임 이후 1년 넘게 공석인 조대현 전 재판관 후임으로 추천됐다.

다음달 14일 퇴임하는 김종대 민형기 이동흡 목영준 재판관 등 4명의 헌법재판관 후임과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