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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수 19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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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포미닛 현아와 손잡고 가사 바꾼 '여성 버전' 뮤비 제작
    CNN·WSJ "꼭 봐야할 뮤직비디오"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수 1900만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이 국내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후속 버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8일 싸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손잡고 ‘강남스타일’의 노랫말을 개사한 여성 버전의 음원을 출시, 새롭게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오빤 강남스타일~’이란 노랫말은 ‘오빤 딱 내 스타일’로 바뀌었고 현아가 후렴구의 노래에도 참여했다.

    이번 작업은 현아가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해 싸이와 함께 노래의 핵심 안무인 ‘말춤(양다리를 벌리고 손을 앞으로 모아 말을 타는 듯한 춤)’을 추며 큰 호응을 얻은 것이 계기가 됐다.

    한 관계자는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서 현아는 연출의 묘미를 잘 살려줬다”며 “기존 뮤직비디오에 유재석, 노홍철 씨도 출연했지만 후속 뮤직비디오에는 싸이와 현아만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노래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은 마친 상태”라며 “그러나 ‘강남스타일’의 반응이 지속되고 있어 공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5일 발매된 ‘강남스타일’의 후폭풍은 4주째 지속되고 있다. 8일 현재 국내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 수 1880만건을 돌파했다. 또 오는 11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싸이의 공연 ‘썸머스탠드 훨씬 더(THE) 흠뻑쑈’는 3만석이 매진됐다. 싸이는 공연이 매진될 경우 자비로 3만명의 관객에게 ‘강남스타일’이 담긴 6집을 선물하겠다고 공약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로 했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미국 CNN, 허핑턴포스트에 이어 LA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반드시 봐야 할 뮤직비디오’라고 소개하며 인기 열풍을 보도했고 외국인들의 패러디 영상도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 유명 작곡가는 “‘강남스타일’에 대한 이 같은 반응은 1990년대 스페인 그룹 ‘로스 델 리오’의 라틴 댄스곡 ‘마카레나’ 열풍처럼 해외에서 히트할 가능성도 있다”며 “독특한 춤과 중독성 강한 댄스곡이라는 게 공통점”이라고 설명했다.

    싸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 행사 섭외와 미국 언론의 인터뷰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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