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축구 전망은 … 한국과 일본, 4승 4무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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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4무4패, 팽팽한 균형을 깨뜨리는 팀은 올림픽 메달을 가져간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992년부터 지금까지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 12번 맞닥뜨렸다. 첫번째 만남부터 극적이었다.
한국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종예선 3차전까지 1승1무1패로 고전하고 있었다. 약체로 생각했던 카타르에 졸전을 펼치고 패배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하려면 남은 2경기에서 승점 4점 이상을 확보해야 했다. 4차전 상대는 일본.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올림픽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후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일본에 승승장구했다.
1995년 친선경기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일본을 쓰러뜨렸다. 하지만 1999년 이후로 한국의 우세는 끝났다.
한국은 시드니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둔 1999년 9월7일 도쿄에서 가진 평가전서 1-4로 무참히 깨졌다. 20일 뒤 서울에서 설욕을 노렸지만 또다시 0-1로 졌다.
이런 굴욕적인 2연패를 겪은 1999년 이후 한국과 일본 올림픽 대표팀의 상대 전적은 1승4무4패로 한국이 크게 밀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992년부터 지금까지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 12번 맞닥뜨렸다. 첫번째 만남부터 극적이었다.
한국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종예선 3차전까지 1승1무1패로 고전하고 있었다. 약체로 생각했던 카타르에 졸전을 펼치고 패배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하려면 남은 2경기에서 승점 4점 이상을 확보해야 했다. 4차전 상대는 일본.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올림픽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후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일본에 승승장구했다.
1995년 친선경기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일본을 쓰러뜨렸다. 하지만 1999년 이후로 한국의 우세는 끝났다.
한국은 시드니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둔 1999년 9월7일 도쿄에서 가진 평가전서 1-4로 무참히 깨졌다. 20일 뒤 서울에서 설욕을 노렸지만 또다시 0-1로 졌다.
이런 굴욕적인 2연패를 겪은 1999년 이후 한국과 일본 올림픽 대표팀의 상대 전적은 1승4무4패로 한국이 크게 밀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