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런던올림픽 출전 못할 뻔"…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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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선수가 출연해 런던올림픽에 출전 못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런던와이드'에 출연한 양학선 선수는 "체조연습할 당시 몸이 안 좋았었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 시설은 좋았다. 그런데 내 몸이 안 좋아 점점 가면서 다운이 된 건 사실이다"라면서 "이래서 올림픽을 뛸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다"고 깜짝 털어놓았다.
올림픽 출전당시 첫 번째 시기를 떠올리던 양학성은 "그때 안 될 것 같단 느낌이 좀 있었는데 그냥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양학선은 금메달 획득 이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진 것에 대해 "조금 알려졌구나하는 생각은 들지만, 한국 가봐야 알 것 같다"며 "TV에선 이만하게 키가 크게 나오는데, 실물을 보면 요만한 땅꼬마"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양학선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께 운동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며 깊은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8일 오전 방송된 SBS '런던와이드'에 출연한 양학선 선수는 "체조연습할 당시 몸이 안 좋았었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 시설은 좋았다. 그런데 내 몸이 안 좋아 점점 가면서 다운이 된 건 사실이다"라면서 "이래서 올림픽을 뛸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다"고 깜짝 털어놓았다.
올림픽 출전당시 첫 번째 시기를 떠올리던 양학성은 "그때 안 될 것 같단 느낌이 좀 있었는데 그냥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양학선은 금메달 획득 이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진 것에 대해 "조금 알려졌구나하는 생각은 들지만, 한국 가봐야 알 것 같다"며 "TV에선 이만하게 키가 크게 나오는데, 실물을 보면 요만한 땅꼬마"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양학선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께 운동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며 깊은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