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자사의 해외시장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 시리즈’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손 안에 진짜 세상이 펼쳐집니다’라는 주제로 옵티머스 L 시리즈의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을 강조하는 글로벌 광고를 시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옵티머스 L 시리즈는 올해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서(MWC)’에서 공개됐고 지난 4월 유럽에서 처음 판매됐다. L3 L5 L7(사진) 등 3개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3세대(3G) 통신망을 이용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