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양학선·김종현에 축하 서한…"자신과의 싸움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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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7일 양학선 선수와 김종현 선수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양 선수는 런던올림픽 남자 체초 도마에서 금메달, 김 선수는 사격 50m 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통령은 양 선수에게 "한국 체조의 역사를 새로 썼다"면서 "1960년 로마대회 이후 52년 만에 이뤄낸 한국 체조의 첫 금메달이며, 무엇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고난도 기술로 우승했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또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며 올림픽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양 선수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함께 마음 졸이며 응원한 부모님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선수에게는 "결선에서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한발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룬 김 선수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경기를 지켜보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 소총으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20년 만의 메달로, 한국 사격의 저력을 세계인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킨 값지고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칭찬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양 선수는 런던올림픽 남자 체초 도마에서 금메달, 김 선수는 사격 50m 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통령은 양 선수에게 "한국 체조의 역사를 새로 썼다"면서 "1960년 로마대회 이후 52년 만에 이뤄낸 한국 체조의 첫 금메달이며, 무엇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고난도 기술로 우승했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또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며 올림픽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양 선수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함께 마음 졸이며 응원한 부모님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선수에게는 "결선에서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한발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룬 김 선수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경기를 지켜보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 소총으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20년 만의 메달로, 한국 사격의 저력을 세계인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킨 값지고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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