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 사상최고 실적 기대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2.32%)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파라다이스는 2분기 매출액 995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하며 5월부터 가파르게 상향된 시장 기대치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작년보다 47% 증가한 중국 VIP 드롭액 성장이 호실적의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3분기에는 지속되는 중국인 드롭액 성장과 제주그랜드 카지노 합병 효과로 매출액 1124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의 사상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