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종영소감 "오래도록 기억하는 걸로~" 마지막까지 김도진!
[김민선 기자] 장동건, 김하늘 종영소감에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8월1일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은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필로 적은 짧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도진 역을 맡아 열연한 장동건은 “정말 고생 많았고 무지 행복했던 걸로… 오래도록 기억하는 걸로…”라며 재치 있는 걸로체로 소감을 이야기했다.

드라마에서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은 김하늘은 “모두 너무 수고 많았고, 감사했어요.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언젠가 또 함께 만날 수 있길 바라요”라는 글로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장동건 김하늘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종영소감 보니까 캐릭터 완전 빙의됐네”, “두 사람 다 사인도 참 예쁘게하네. ‘신사의 품격’은 종영해도 영원한 걸로”, “마지막 방송이 궁금하지만, 장동건-김하늘 종영소감 보니까 안 끝났으면 싶기도 하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런던올림픽 중계로 인해 현재 결방이 이어지고 있지만 19회와 20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출처: A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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