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축소…186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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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드라기 쇼크'에도 낙폭을 줄여가며 1860선을 회복했다.
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7포인트(0.43%) 내린 1861.77을 기록 중이다.
미국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 실망감에 하락했다. 지난주 '특단의 조치'를 예고했던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8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사실상 무대책으로 시장에 큰 실망감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는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개장 직후 1840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저가매수세에 1860선까지 낙폭을 만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시총 20위권 내 SK이노베이션 NHN SK텔레콤 LG전자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낙폭을 대부분 되돌리며 약보합세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7포인트(0.43%) 내린 1861.77을 기록 중이다.
미국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 실망감에 하락했다. 지난주 '특단의 조치'를 예고했던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8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사실상 무대책으로 시장에 큰 실망감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는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개장 직후 1840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저가매수세에 1860선까지 낙폭을 만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시총 20위권 내 SK이노베이션 NHN SK텔레콤 LG전자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낙폭을 대부분 되돌리며 약보합세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