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성형 전 이화여대 정외과 교수 별세 外

입력2012.08.02 16:58 수정2012.08.03 06:07

▶이성형 전이화여대정외과교수(서울대라틴아메리카연구소HK교수) 별세=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072-2018

▶서광조 코알대표이사 별세, 동원 민성회계법인근무·리라 테이블스푼실장 부친상=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37

▶송원식 전대성고교사 별세, 병하 대전보람병원이사장·병철 강릉대수학과교수·병국 삼성생명상무 부친상=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11-426-7370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회장·해성 지구촌사랑나눔대표 부친상, 김용중 SKE&S심천본부장·김상헌 한국기독교장로회목사 장인상=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227-7587

▶송석중 충북체육회경기훈련팀장 부친상=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10-8980-4331

▶이범세 삼성서울병원진단검사의학과근무·금숙 제일산부인과 근무 부친상=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김중근 주인도대사 모친상=2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10-3702-1096

▶한형수 전KT중통단과장·관수 성균관대교수·갑수 씨엔비산업전무 모친상=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65

▶김기철 SK건설부장 모친상, 백우기 화신문화사대표·최한성 의정부신곡초교감 장모상=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02-2227-7572

▶홍성목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이사장(세보회장)·준식 한덕실업사장·범식 고려대교수 모친상, 정훈 세보대표이사·정현 삼성물산근무·정우세보이사 조모상=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02-3410-6914

▶이준철 영동군청경제팀장 모친상=1일 영동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43-743-4499

▶최명식 태산도장대표 모친상=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227-7566

▶최경식 삼성전자전무 모친상, 이병원의사 장모상=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02-3410-6901

▶김태섭 충주시경제건설국장 장인상, 송문순 충주시보건소예방의약계장 부친상=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10-4558-3989

▶김갑수 양산시부시장 장모상=2일 밀양영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55-355-8525

▶백승천 SPC그룹상무·승명서울고법서기 큰어머니상=2일 부산좋은강안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51-610-9009

관련 뉴스

1

남산 곤돌라 패소에 서울시 항소…"공익성·적법성 입증할 것"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가 곤돌라 운영 계획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 1심에서 패소한 서울시가 항소하기로 결정했다.서울시는 19일 행정법원의 판결을 "도시관리계획 결정 과정에서 서울시가 준수한 절차적 정당성과 법률상 요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납득 못할 판단"이라며 "해당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처분은 도시자연공원구역 변경 요건을 갖춘 행정조치"라고 설명했다.이어 "남산 곤돌라는 이동 약자와 노약자 등 남산 접근이 쉽지 않았던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보장하고 특정 민간 중심으로 운영된 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서울시의 핵심 정책"이라며 "항소심에서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적법성, 정책적 필요성, 공익성을 명확히 입증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서울행정법원은 이날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 한국삭도공업 등이 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시는 이번 소송과 별개로 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곤돌라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앞서 시는 민관 협의체 '남산발전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듣고 이달 초 남산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재정비하기 위한 종합대책 '더 좋은 남산 활성화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남산 곤돌라는 서울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5분 만에 갈 수 있는 무장애 이동 수단이다. 휠체어, 유모차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1심 판결은 서울시가 '남산의 공공성 회복'이라는 원칙 아래 추진해 온 정책적 판단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즉각 항소해 법적·정책적 정당성을 바로 잡고 남산의 접근성을
2

[속보] '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2심 징역 3년6개월…형수는 집유

[속보] '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2심 징역 3년6개월…형수는 집유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3

은행 입점 청탁 대가로 1억원 수수…기업은행 前 부행장 구속기소

신축 건물에 은행 지점을 입점시켜주는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전직 기업은행 부행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희찬)는 19일 기업은행 전 부행장 A씨를 부정처사후수뢰 및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기업은행 출신 부동산 시행업자 B씨로부터 인천의 한 공단 지역 신축 건물에 기업은행 지점을 입점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기업은행 실무자와 관련 위원회 위원들은 지점 과밀과 위치 부적합을 이유로 입점을 반대했다. 그럼에도 A씨가 지점을 입점을 강행하고, 그 대가로 1억1000만원 가량의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A씨는 2021년 경 170여만원 상당의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은 것으로도 확인됐다.B씨 역시 이날 뇌물공여 혐의가 적용돼 A씨와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B씨는 앞서 기업은행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지난 7월 1일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