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고 후 1시간 이내에 출동하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제7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항만시설 배수 용량을 초과하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주·야 관계없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긴급출동 복구반 5개조를 편성하는 등 비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함성진 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팀장은 “항만시설 침수에 대비한 장비를 추가 구입하여 즉각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항만내에 침수조짐이나 침수가 있을 때에는 지체 없이 인천항만공사 긴급복구반(항만시설팀, 침수제보는890-8260~8268)에 연락을 하면 됩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제시카, 시선 붙잡는 `아찔한 뒤태~` ㆍ길 정준하 선물 받고 울상? “처음 신어서 그런 거겠죠? 곧 지워지겠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