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주얼리 트렌드] 부착형 귀걸이, 심플 vs 엘레강스 대결
[패션팀] 예전에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많은 주얼리를 착용하는 것이 멋스럽고 패셔너블한 것이라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전부 생략하고 이어링 하나만으로 심플하게 또는 과감하게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다.

이어링 하나만 해도 얼굴이 1.5배 예뻐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만큼 이어링은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더욱 아름다워 보일 수 있게 하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최근 이어링의 트렌드는 길게 떨어지는 드롭형이나 링의 형태 보다는 부착형이 유행하고 있는데 작은 사이즈를 보일 듯 말듯 착용하거나 크고 볼드한 디자인을 착용하는 상반된 경향을 띄고 있다.

단아하게 보이려면? 미니멀 이어링
[S/S 주얼리 트렌드] 부착형 귀걸이, 심플 vs 엘레강스 대결
앙증맞은 사이즈의 부착형 귀걸이는 주로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나 청순한 느낌을 더해주기 위해 매치한다.

여성적인 느낌의 헤어에는 머리를 쓸어 넘길 때 살짝 쌀짝 보이며 신비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고 단정히 묶어올린 헤어에는 심플함에서 오는 간결한 매력이 더해 질 수 있는 것. 하지만 헤어연출이나 스타일링에 따라서 팬던트의 디자인을 어울리게 매치해야한다.

나비나, 플라워, 자연을 모티브로 하거나 곡선적인 느낌의 이어링을 매치하면 귀엽거나 러블리한 느낌을 주며 진주 포인트의 이어링은 클래식한 멋을 더해줄 수 있다. 또한 요즘에는 귓불에 귀걸이를 하는 것 보다는 볼 형태의 이어링을 귀 중간이나 안쪽 등 조금 다른 것에 착용하는 것이 세련되 보일 수 있다.

화려한 외출, 볼드한 이어링
[S/S 주얼리 트렌드] 부착형 귀걸이, 심플 vs 엘레강스 대결
시상식이나 각종 행사장에서의 화려한 드레스차림에 자주 볼 수 있는 업스타일 헤어와 볼드한 부착형 이어링의 매칭은 깔끔함과 세련된 우아함이 한 번에 연출되는 스타일링이다. 귀밑으로 헤어가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이어링이 부각되어 화려함이 더해진다.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에는 같은 계열의 크리스털 이어링을 선택해보자. 스퀘어 형태의 디자인은 클래식한 느낌의 룩에 세련미를 더해주고 컬러에서 오는 단정함과 의상에서 오는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연결될 수 있다.

또한 신세경과 구은애와 같이 시크한 블랙 드레스에는 헤어는 살짝 자연스럽게 빗어넘기고 여기에 볼드한 디자인은 착용하자. 최대한 내추럴하게 보이는 것이 포인트. 신세경은 꽃 모티브로 여성스럽게, 구은애는 블랙 컬러 디자인으로 시크하게 표현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뮈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여름 메이크업은 방법부터 다르다
▶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패션'에 주목하라!
▶ f(x) VS 씨스타, 20's choice를 빛낸 걸그룹의 행사장 패션
▶ 김고은 화보, 은교의 파격은 계속된다? "뇌쇄 눈빛에 매끈 각선미까지~"
▶ ‘착시의상’ 에일리 VS ‘비치룩’ 장윤주 “화끈한 섬머 스타일 퀸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