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진전기(대표 이윤영, 허정석)가 2012년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97억원으로 지난 1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 했습니다.
일진전기는 지난 2분기 실적이 매출액 2천 517억원, 영업이익 97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7억원 적자에서 103억원 늘어나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1분기 25억원 적자에서 48억원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은 지난 분기에 비해 9.7%가 늘었습니다.
일진전기는 이 같은 실적 호전이 작년에 해외 시장에서 수주한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의 매출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고,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정체된 시장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기업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 변화추진팀을 신설 ‘변화 추진 프로그램’을 강력히 추진한 것이 결실을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강도 높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고, 전선사업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400kv급 초고압케이블에 이어 500kv급 생산도 눈앞에 두고 있고, 중공업사업부분도 초고압변압기 위주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흑자기조를 이어갈 전망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제시카, 시선 붙잡는 `아찔한 뒤태~`
ㆍ길 정준하 선물 받고 울상? “처음 신어서 그런 거겠죠? 곧 지워지겠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