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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회사 신제품·신기술] 효성, 고품질 스판덱스 개발…세계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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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에어백 직물, 중전기기 등 핵심 사업의 다변화된 시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자소재, 고부가가치 섬유, 전기자동차 모터 및 스마트그리드 등의 분야도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1990년대 초반 국내 최초로 스판덱스 원사의 자체 기술 개발에 성공한 효성은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 10년 만에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올해 자체 개발 20주년을 맞았다. 조현준 섬유PG 사장은 크레오라 개발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품질 스판덱스 개발에 주력해 세계 1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산업자재 부문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는 제품인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를 생산하고 있다. 섬유타이어코드뿐만 아니라 강선소재의 타이어보강재인 스틸코드와 비드와이어 등 타이어보강소재 일괄 생산공급 체제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굿이어와 스틸코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의 스틸코드 공장 두 곳을 인수했다. 스틸코드 분야에서도 전 세계 시장점유율을 7%에서 1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은 작년 11월 세계 최대 에어백용 직물 및 쿠션 제조업체인 ‘글로벌 세이프티 텍스타일스(GST)’를 인수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GST는 에어백 주요 부품인 원단과 쿠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8개국에 11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은 GST 인수를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에어백용 원사 사업에서부터 원단 및 쿠션 사업까지 수직 계열화를 이루게 됐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중성능급 탄소섬유에 대한 투자도 본격화하고 있다. 2020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기차 부문에서 효성은 국내 최초의 전기차인 현대차 ‘블루온’에 이어 지난해 말 출시된 기아차 ‘레이EV’에도 50㎾급 전기자동차용 모터를 공급했다.

    효성은 스태콤(STATCOM)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비롯해 전압형 HVDC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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