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株, 불황 직격탄…내수 부양 수혜 기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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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일 백화점 관련주들 주가가 불황을 반영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내수 부양 정책이 시행된다면 그 수혜가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통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신세계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백화점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최악의 소비 경기를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디플레이션 우려와 수출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양 정책이 시행될 경우 그 수혜는 백화점에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소비 부진의 주요 요인이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가처분소득 감소,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였음을 감안하면, 금리인하, 가계 금융지원, 주택 시장 활성화, 주택 수요 기반 등의 정책은 내수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특정 소매업태가 아닌, 가계의 가처분소득을 지원하는 정책은 생활필수품보다 잡화 및 의류 소비에 더 민감한 결과로 이어져 백화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백화점 3사(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신세계)의 2012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시장 대비 할인된 상태고, 지난 6개월 시장 대비 수익률은 평균 -23%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백화점 객수 증가 기조, 가처분소득과 소비심리 개선이 이어진다면 높은 매출 신장률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4분기는 지난해 기존점 매출 베이스가 낮아 기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백화점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최악의 소비 경기를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디플레이션 우려와 수출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양 정책이 시행될 경우 그 수혜는 백화점에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소비 부진의 주요 요인이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가처분소득 감소,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였음을 감안하면, 금리인하, 가계 금융지원, 주택 시장 활성화, 주택 수요 기반 등의 정책은 내수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특정 소매업태가 아닌, 가계의 가처분소득을 지원하는 정책은 생활필수품보다 잡화 및 의류 소비에 더 민감한 결과로 이어져 백화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백화점 3사(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신세계)의 2012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시장 대비 할인된 상태고, 지난 6개월 시장 대비 수익률은 평균 -23%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백화점 객수 증가 기조, 가처분소득과 소비심리 개선이 이어진다면 높은 매출 신장률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4분기는 지난해 기존점 매출 베이스가 낮아 기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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