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에서 양궁 선수들이 착용한 가슴보호대에 적힌 글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가슴보호대는 귀여운 캐릭터 그림과 함께 `바가지머리`라는 한글이 쓰여 있으며, 한국 팀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덴마크,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착용해 `바가지머리`에 대해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화제의 가슴보호대는 국내의 한 인터넷 쇼핑몰 업체가 지난 2009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당시 양궁을 무상 지원한 제품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의 호성적을 기원하며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하구나", "올림픽 끝나도 양궁에 관심 갖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KBS 1TV 해당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양승은 아나운서, 장례식 의상에 이어 멜론 바가지 패션, 그 다음은? ㆍ레이디가가 누드사진, 다 벗었는데도 야하지 않아 ‘오히려 수수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