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2012 F/W 시즌 '센트로 컬렉션' 출시

입력2012.08.01 10:39 수정2012.08.01 11:41

[김지일 기자] 투미(TUMI)가 7월 31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2년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투미의 2012 F/W 프레젠테이션은 여행과 비즈니스, 일상에 유용한 가방과 액세서리들이 소개됐다.

알파 컬렉션에서 출시된 알파 라이트웨이트 캐리온은 기존의 고급스러운 FXT 방탄 나일론을 사용한 소프트 캐리어의 장점과 초경량 소재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베이퍼 컬렉션이 가지고 있던 하드 캐리어의 장점만을 결합한 제품이다.

또한 알파 브라보와 비콘힐 컬렉션에서는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변신한 백팩 아이템을, 보야저 컬렉션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데이백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컬러의 데이백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비즈니스 우먼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센트로 컬렉션은 모던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수납공간을 갖춘 데이백으로 구성됐다. 고급스러운 컬러와 가죽으로 만들어진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백팩과 브리프케이스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두루 갖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 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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