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옥수수 산지인 미국 중서부 지역에 50년 사이 최악의 가뭄이 닥치면서 옥수수 가격이 현지시간으로 30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옥수수 가격은 하루만에 3% 뛰어오르며 역대 최고치인 부셸당 8달러17센트까지 올랐습니다. 같은 날 대두 가격은 1% 상승해 지난 23일 이후 가장 높은 부셸당 16달러17센트까지 치솟았고 소맥 선물거래 가격도 2%나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식량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젖소가 키운 5살 야생 소녀 발견 ㆍ여행에서 반려자 만난 사지마비男 `행복한 신혼` ㆍ양승은 아나운서, 장례식 의상에 이어 멜론 바가지 패션, 그 다음은? ㆍ레이디가가 누드사진, 다 벗었는데도 야하지 않아 ‘오히려 수수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