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2분기 실적 본격 회복-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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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일 코리안리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이상 기후 등으로 수익 변동성이 커졌다며 목표주가는 1만4400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영업이익 감소, 초과손해액재보험(XOL)료 추가 등으로 코리안리는 1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6% 감소한 2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에는 국내 자연재해 감소, 일부 해외수재의 담보 범위 축소, 재보험료 상승 등으로 본격적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 코리안리 수재보험료는 1조5000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55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영업이익 감소, 초과손해액재보험(XOL)료 추가 등으로 코리안리는 1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6% 감소한 2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에는 국내 자연재해 감소, 일부 해외수재의 담보 범위 축소, 재보험료 상승 등으로 본격적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 코리안리 수재보험료는 1조5000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55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