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편하게"…현대상선, 모유수유 우수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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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로부터 ‘모유수유 우수증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8월1~7일)을 맞아 모유수유실 이용도에 대한 설문을 받아 매년 우수기관 1곳에 표창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서울 연지동 사옥 동관 2층에 총 100㎡(30평) 규모의 ‘모성보호실’을 운영하고 있다. 침대시설이 구비된 6개의 착유실과 임산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실이 갖춰져 있다. 또 모유수유 안내책자와 유축기, 소독기, 모유 보관용 냉장고도 마련돼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직장맘들이 육아와 모유수유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