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원대한 목표와 조급함보다 작은 도전과 성공입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사진)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31일 수험생 자녀를 둔 거래 고객 2000여명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격려 편지를 보냈다. 기업은행은 2008년부터 해마다 고객들의 수험생 자녀들에게 은행장 명의의 편지를 띄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