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포스코 자금 조달 압박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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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포스코가 현재 신용등급(A-)을 유지하려면 5조5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해야 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S&P는 "앞서 포스코가 3조5000억 원을 조달하면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올해 실적 예상치를 낮춰 2조원의 비부채성 자금을 추가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S&P는 포스코가 조만간 교보생명 지분 24%을 매각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25일 철강업황 부진을 감안해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S&P는 "앞서 포스코가 3조5000억 원을 조달하면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올해 실적 예상치를 낮춰 2조원의 비부채성 자금을 추가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S&P는 포스코가 조만간 교보생명 지분 24%을 매각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25일 철강업황 부진을 감안해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