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최고급 다운 '골드 다운재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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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최고급 다운 인증을 받은 ‘골드 다운재킷’을 3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최고 품질의 다운에 부여하는 ‘액설런트 골드 다운(GD)’ 마크를 획득한 겨울용 재킷으로, 헝가리산 거위털보다 20% 이상 보온력이 뛰어나고 충전도가 8% 이상 높은 헝가리산 다운으로 만들었다. 더 풍성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제품에 붙이는 ‘에코 퀄리티(EQ)’ 마크도 받았다. 두 마크를 동시에 받은 건 스포츠 업계에선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휠라는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로서 자사 모델인 박태환 선수를 비롯해 런던올림픽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박태환이 착용할 ‘골드다운 재킷’을 정상가(22만8000원)보다 30% 할인된 15만9600원에 판매한다. 파랑 노랑 보라 등 5가지 색으로 나왔다. 전국 휠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