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과다한 마케팅비용 지출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8% 줄어든 3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2조7천억 원으로 21.51% 늘었지만 32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성기섭 경영관리실 전무는 "2분기 마케팅 비용이 4천8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넘게 증가했다"며 "앞으로 마케팅 비용 축소 노력과 순증가입자 성과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런던올림픽 개막식에 `UFO` 출현?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젖소가 키운 5살 야생 소녀 발견 ㆍ‘다이어트워6 트레이너’ 정아름 25kg감량, 손담비 닮은꼴+몸매+발레까지? ㆍ레이디가가 누드사진, 다 벗었는데도 야하지 않아 ‘오히려 수수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