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7.30 17:12
수정2012.07.31 02:59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당분간 정책위의장 역할까지 맡기로 했다. 다음달 20일 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리기 전까지다. 정책위 핵심 관계자는 “정책위의장 공석이 장기화되다 보니 정책업무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원내대표에게 정책위의장 역할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이 원내대표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30일 밝혔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